[단독] '23살 노동자 감전사' 1시간 방치 CCTV 입수…부모 찾아가 '공사 재개 처벌불원서' 서명 종용
건설노동자, 23살 김 모 씨가 콘크리트 타설 장비를 끄기 위해 전원장치로 손을 가져갑니다. 그 순간 고압 전류에 감전됩니다. 사고가 난 아파트 공사현장 34층엔 경력 8개월에 불과한 김 씨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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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이는 바람 사이로 그의 숨결은 사라지고,
아직 피어나지 못한 청춘은 잎새처럼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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