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3기 민주정부 1290

제30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일

문재인 대통령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국민 여러분과 함께 6·10민주항쟁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광장에 서니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스물이 안된 청년부터 일흔의 원로까지, 제주에서 서울까지, 모두가 하나가 되고,영남과 호남이 한 목소리로 외쳤던 함성, '호헌철폐, 독재타도', 그 뜨거웠던 구호가 지금도 귀에서 생생합니다. 30년 전 6월, 우리는 위대한 국민이었습니다.빗발치는 최루탄 앞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청년학생들. 응원군에서 항쟁의 주역으로 변해간 넥타이부대.자동차 경적을 울리고, 손수건을 흔들고, 빵을 나눠주고, 전투경찰의 가슴에 평화의 꽃을 달아주었던 시민들.그 모두가 역사의 주인공이었습니다. 30년 전 6월, 우리는 국민이 승리하는 역사를 경험했습니..

강경화 외교부장관,김이수 헌재소장,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청문회

강경화 외교부장관,김이수 헌재소장,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청문회 [강경화 인사청문회]야 '5개 비리 중 4개 해당' 총공세 폈지만 '한 방'은 없었다 http://v.media.daum.net/v/20170607222046868 "친정부모 내가 부양했다" 아줌마들이 열광한 강경화 답변 http://v.media.daum.net/v/20170607141348813 [인사청문..

제62회 현충일

제62회 현충일 - 62th Memorial Day 문재인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예순 두 번째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거룩한 영전 앞에 깊이 고개 숙입니다.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치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충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오늘 이곳 현충원에서 ‘애국’을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의 애국심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식민지에서 분단과 전쟁으로, 가난과 독재와의 대결로, 시련이 멈추지 않은 역사였습니다. 애국이 그 모든 시련을 극복해냈습니다. 지나온 100년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만들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지킨 것은 독립운동가..